1. 상품명 : 막스앤 카르멘 402 워터세이프 

2. 상품 소재(원단) : 워터세이프

3. 컬러 : 다크 베이지

4. 구매 일자 : 4월 3일(배송일자 4월 14일)  / 구매 장소 : 파주 쇼룸

5. 커스터마이즈 옵션

미듐스펀지, 독립스프링 

6. 해당 커스터마이즈 옵션을 선택하신 이유 :

소파의 편안함이 정말 중요한 이유는 편안하지 않으면 바닥에 앉아 등을 기대는 가구로 전락할 수 있기 때문이죠. 허리가 안 좋은 가족들을 위해 오래 앉아 있어도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고 편안한 착석감을 주는 옵션들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.^^

7. 상세 후기

10년 가깝게 사용한 검은색의 가죽 소파가 해지고 찢어져서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어요. 그러다가 가족 중 한 명이 새집으로 이사를 하면서 막스앤 소파를 구매해서 집을 꾸며놓았는데 어찌나 이쁘고 깔끔하던지 그래서 저희 집도 추천을 받아서 파주 쇼룸을 방문해 직접 앉아도 보고 눈으로 확인도 하며 구매하게 되었습니다.

소파는 가죽 소파만 쭉 써와서 패브릭 소파도 한번 사용해 보고 싶었는데 정말 옳은 결정이었던 것 같아요. 패브릭 소재에서 오는 모던한 감성은 거실 분위기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

주었고 깔끔하고 정말 멋졌습니다.

색상 선택에서 조금 고민이 많았습니다. 원래는 밝은 베이지 색상을 생각하고 방문했는데 다크베이지 색상도 많이 어둡지도 않고 집 분위기에도 잘 어울릴 것 같더라고요. 예전에 리모델링을 하면서 몰딩과 창호의 색상을 다크 브라운, 다크 그레이로 해서 집이 많이 어두웠는데 다크베이지 정도의 색상이면 집을 조금 더 밝게 만들 수 있겠다 싶었어요. 역시 색상 선택도 정말 탁월했던 것 같아요. 소파 하나 바꿨을 뿐인데 집이 한결 더 밝아진 느낌이 들었답니다.

저희 집은 어머니를 빼고 모두 허리가 좋지 않아요. 하드와 미듐 스펀지 모두 앉아보았는데 저희는 미듐이 가장 잘 맞더라고요. 미듐 스펀지도 충격을 잘 흡수해 주고 편안했어요. 쇼룸을 방문하니 직접 앉아도 보고 색상도 직접 눈으로 확인 가능해서 이 점이 무척 좋았습니다. 소파는 직접 앉아 보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. 탄성감 선택도 가능하니 자기한테 맞는 것을 고를 수 있고 색상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의 화면으로는 100% 그 색상을 다 담아내지 못하기 때문에 직접 방문 후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.

패브릭 소파지만 관리도 편리했어요. 밝은 베이지보다 다크 베이지를 선택한 이유는 소파에 앉아 음식을 먹을 때 음식물이 떨어져 오염될 것을 염려했기 때문이었어요. 그런데 그런 걱정을 할 필요도 없었다는 것을 구매하고 난 후에야 알았네요. 원단 자체가 방수되는 것은 기본이고 오염물이 묻으면 바로 간단하게 물티슈로 닦아내면 되고 잘 안 지워지면 중성세제로 닦으면 되더라고요. 또 내구성이 좋아 스크래치도 정말 잘 안 나요.

예전 소파는 바닥과 소파 사이의 공간이 없어서 먼지가 많이 쌓였지만 이번 소파는 공간이 충분히 벌어져 있어서 주기적으로 먼지 청소도 쉽게 가능했어요. 그리고 다리 모양도 직접 고를 수 있어서 좋았어요.

내 집에 맞는 사이즈, 색상 외에도 디테일하게 하나하나 옵션들을 모두 고를 수 있는 커스터마이즈가 되는 막스앤 소파가 신기하기도 하고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. 20년 넘은 아파트라서 인테리어에 한계가 있는데 소파 하나로 분위기가 확 바뀌었습니다^^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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